채용 홍보 이미지./자료=직방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직방이 부동산 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개발자 직군 강화에 나섰다.

직방은 5년 이상의 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백 엔드(Back-end) 개발 ▲프런트 엔드(Front-end) 개발 ▲인프라 보안 등 3개 파트의 11개 분야다.

직방의 개발팀은 최신 개발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기술 스택과 제품을 폭넓게 활용한다는 데 큰 강점을 갖고 있다. 연말까지 수시로 경력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현재 개발 직군 규모에서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코딩 테스트,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 채용인 점을 고려해 서류 심사 이후 단계는 지원자의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 확인 및 지원서 접수는 직방 채용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남일 직방 경영관리팀 이사는 “직방은 이용자가 부동산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 직군의 인력 강화를 결정했다”라며 “직방과 함께 성장할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해 국내 프롭테크 선두 기업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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