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코엔스타즈), 이영자(아이오케이컴퍼니), 정혜영(YG엔터테인먼트), 김나영(아이오케이컴퍼니), 정일우(제이원인터내셔널컴퍼니), 진세연(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이경규를 필두로 이영자, 정일우, 진세연, 정혜영, 김나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이끈다.

10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은 프록램을 이끌어 갈 연예계 '맛.잘.알' 스타 6인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 색다른 콘셉만큼이나 특별한 6인 출연진을 완성했다.

출연진은 바로 이경규 이영자, 정일우, 진세연, 정혜영, 김나영. 먼저 예능 고수 이경규, 이영자의 만남이 관심을 자아낸다. '꼬꼬면 신화'의 이경규, 휴게소 맛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과 음유시인과도 같은 맛 표현으로 국민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이영자가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정일우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데뷔 13년 만에 첫 고정 예능 출연을 확정,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과 미식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진세연은 남다른 식성과 반전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네 아이의 엄마로서 10여 년 넘게 다양한 요리를 공부해온 정혜영은 모두가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다채로운 레시피를 공개하며 TV앞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방송인 김나영이 유쾌함을 더할 전망이다. 최신우, 최이준 두 아들을 둔 워킹맘으로서, 두 아이와 함께 엄마와 아이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레시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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