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펜타곤과 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최하는 제 12회 공감하고 도전하며 함께하는 소아·청소년 당뇨캠프(이하 '공도함 캠프')에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펜타곤과 유선호는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된 2019 '제 12회 공도함 캠프'에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펜타곤과 유선호는 특별공연과 댄스 배우기 및 배식봉사,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소아·청소년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또 함께 참여한 100여 명의 팬클럽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캠프 프로그램에 앞서 진행된 개영식에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펜타곤은 "아이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펜타곤도 앞으로 쭉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호.

유선호는 "지난 소아당뇨의 날에 이어 '공도함 캠프'에서도 아이들과 가까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는 소아당뇨협회 관계자들과 소아당뇨 가족들에게도 용기 내라고 전하고 싶고 특히 저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해주시는 팬클럽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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