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이 우수제안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2019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협의회 우수제안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무개선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고객 20명을 초청해 고객 제안사항에 대한 개선사례를 보고했다. 또 감사패 수여식과 함께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매월 1회 실시하는 '고객불만Zero회의'에서 고객 제안을 검토하고 고객의 소리협의회를 거쳐 총 208건의 제안들에 대한 개선안을 적용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을 아껴주시는 우수제안 고객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양한 고객 제안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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