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경주] 13일 1등급 경주… 모르피스ㆍ스프링백, 대세 입증할까
[관심경주] 13일 1등급 경주… 모르피스ㆍ스프링백, 대세 입증할까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0.10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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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10경주 1800m 장거리 대결
모르피스. /한국마사회
스프링백. /한국마사회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13일 제10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장거리 대결이 펼쳐진다. 총상금 1억1000만 원이 걸렸고 산지,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출전을 확정했다.

최근 3회 수득 상금 1억 원이 넘는 대세 경주마 스프링백과 모르피스가 출전한다. 두 경주마의 첫 맞대결 결과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주요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

▶ 스프링백 (거, 3세, 미국, 레이팅 95, ㈜디알엠씨티 마주, 안병기 조교사, 승률 36.4%)
데뷔 후 11전 모두 4위 안에 드는 꾸준한 성적이 특징이다. 6월부터 9월까지 3차례 경주로 상금 약 1억2000만 원을 획득했다.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국제경주 ‘코리아 스프린트’에 도전해 해외 강자들과 겨뤄 4위를 차지했다. 일반 경주에서는 줄곧 2위 내 성적을 유지해왔으나 장거리 경주가 처음이라는 점이 변수다.

모르피스. /한국마사회
모르피스. /한국마사회

▶ 모르피스 (거, 4세, 미국, 레이팅 102, 박남성 마주, 이관호 조교사, 승률 29.4%)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몸값 약 1억9000만 원을 자랑한다. 올해 5회 출전해 3위 밖으로 한 번도 밀려난 적이 없다. 4월부터 8월까지 3회 출전해 상금 약 1억 원을 얻었다. 특히 4월 1800m 경주에 출전해 독도지기, 위너골드 등 강자를 누르고 우승했다.

선라이팅. /한국마사회
선라이팅. /한국마사회

▶ 선라이팅 (수, 4세, 미국, 레이팅 95, 이신근 마주, 서범석 조교사, 승률 29.4%)
3월 1800m 경주에서 모르피스, 로드위너 등 인기마를 상대로 깜짝 우승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게이트 번호에 상관없는 빠른 출발이 특기다. 선행마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토스코노바캣. /한국마사회
토스코노바캣. /한국마사회

▶ 토스코노바캣 (수, 4세, 미국, 레이팅 102, 표종순 마주, 최용구 조교사, 승률 27.8%)
1800m가 적성 거리로 7회 출전해 3회 우승, 2회 준우승했다. 경주 종반 추입이 특기다. 9월 1800m 경주에서도 중반 그룹에서 힘을 아끼다가 마지막에 폭발하듯 속도를 내는 작전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나스카프린스. /한국마사회
나스카프린스. /한국마사회

▶ 나스카프린스 (수, 5세, 한국, 레이팅 94,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 승률 35.3%)
통산 17회 출전 중 단 1회를 제외하고 모두 순위 상금을 차지했다. 지난해 ‘스포츠조선배’ 3위, ‘일간스포츠배’ 2위 등 장거리 대상경주 성적도 좋다. 5월 최강 거리 2300m 경주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는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