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리랑카전 전반까지 5-0 리드... 김신욱-손흥민 2골씩ㆍ황희찬 1골
한국, 스리랑카전 전반까지 5-0 리드... 김신욱-손흥민 2골씩ㆍ황희찬 1골
  • 화성=박종민 기자
  • 승인 2019.10.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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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이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전반까지 2골을 터뜨렸다. /KFA 제공
김신욱이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전반까지 2골을 터뜨렸다. /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스리랑카 격파 선봉에 나선 손흥민(토트넘)과 김신욱(상하이 선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나란히 골 폭죽을 터뜨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전반까지 이들 3명의 골을 앞세워 5-0으로 앞섰다.

대표팀은 김신욱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황희찬을 배치하는 4-3-3 전술을 선보였다. FIFA 랭킹 37위로 202위의 스리랑카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골 세례를 퍼부었다.

선제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골대 왼쪽 아래를 향해 오른발 슈팅을 때려 상대 골망을 갈랐다.

2번째와 4번째 골은 김신욱이 넣었다. 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과 1차전(2-0 승)에서 후반 교체로 나선 김신욱은 벤투호 합류 이후 처음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는 무력 시위라도 하듯 절정의 골 감각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전반 17분과 전반 30분 멀티 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한국은 전반 20분 황희찬의 득점과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져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이미 승리를 예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