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데이] 네이마르 센츄리클럽 가입…'나브리 1골1도움' 독일 아르헨 무승부
[A매치데이] 네이마르 센츄리클럽 가입…'나브리 1골1도움' 독일 아르헨 무승부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10.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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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 역대 7번째로 A매치 100경기에 출전했다. 연합뉴스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 역대 7번째로 A매치 100경기에 출전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대웅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없는 아르헨티나가 독일과 친선전에서 패했다. 또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로는 역대 7번째 A매치 1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웠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서 열린 A매치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 메시는 남미축구연맹으로부터 받은 징계로 나서지 못했다. 

독일은 테어 슈테겐 골키퍼를 비롯해 발트슈미트, 브란트, 하베르츠, 그나브리, 엠레 찬, 요주아 킴미히, 클로스터만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파울로 디발라를 비롯해 라우타로, 앙헬 코레아, 포이스, 오타멘디, 로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초반 경기는 독일의 흐름이었다. 전반 15분 나브리가 클로스터만의 크로스를 선제골로 마무리했고, 7분 뒤 이번엔 나브리가 하베르츠의 골을 도우면서 2-0으로 앞섰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반격에 나섰다. 시작과 동시에 아쿠냐, 오캄포스, 알라리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결국 알라리오가 후반 21분 만회골을 기록했고, 오캄포스가 후반 40분 알라리오의 패스를 동점골로 연결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또 다른 무승부가 나왔다. 브라질은 같은 날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세네갈과 친선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1-1 무승부로 브라질은 최근 친선 3연전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반면 세네갈은 투지를 보이며 브라질을 괴롭혔다. 

팀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는 세네갈전 출전으로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다. 브라질 선수 중 7번째다. 현역 선수만 놓고 보면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16경기를 소화한 다니 아우베스 이어 두 번째다. 

네이마르가 센츄리 클럽에 가입하기 걸린 시간은 9년 2개월로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브라질 대표팀은 모두 133경기를 치렀다. 네이마르는 부상과 징계 그리고 휴식 차원에서 빠진 33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100경기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펼쳐진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한국은 스리랑카를 8-0으로 완파했고, 베트남은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제압하며 승전고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