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범수 아나운서 화제
김범수 아나운서 “난 재수의 아이콘”
김범수 아나운서가 화제다./ KBS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김범수 아나운서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김범수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재수의 아이콘’이라는 말에 대해 “서울대학교도 재수해서 들어갔다. 방송국도 첫해에 못 들어가고 한참 뒤에 갔다. 결혼도 두 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딸을 50세에 늦둥이로 낳았다”며 “지금 딸이 28개월인데 애를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고 육아 고충을 전했다.

앞서 김범수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1세 연하 미모의 전직 큐레이터 출신 여성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김범수 아나운서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지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입사 4년 만에 프리를 선언, 현재 다양한 방송 채널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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