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최준용이 오늘(12일) 품절남이 된다.

최준용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최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그는 "결혼해도 될까요. 며칠 남지 않았어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 될까요" 등 글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9일에는 예복을 입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예복 #완성'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준용은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 데뷔했으며, 이후 '야인시대', '사랑과 야망',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용팔이'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과거 한 차례 이혼을 겪었으며, 이후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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