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SK건설이 송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지어 분양하는 송도 SK뷰는 지하 2층~지상 43층 11개동 총 2,100가구다. 전용면적이 75㎡~99㎡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GTX 노선 확정

송도국제도시는 40조원이 투입돼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도시 개발사업으로 지어지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이다. 교통은 시간이 갈 수록 더욱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예정)와 제1경인고속도로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송도~청량리 노선도 확정돼 서울 접근성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송도 SK뷰가 들어서는 위치는 랜드마크시티(가칭)로 불리며 개발이 한창이다.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의 중심이 되는 워터프론트 호수가 송도 SK뷰 단지와 맞닿아 있어 주변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교육여건도 기대 된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인천대·뉴욕주립대·조지메이슨대 등 국내외 유명대학과 채드윅 국제학교가 인접해 있다.

축구장 5배 크기 조경&커뮤니티시설

송도 SK뷰의 가장 큰 차별화는 전체 조경면적이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한다는 점이다. 또 단지내에 센트럴파크(중앙공원), 자연형 연못, 가족캠핑숲 등 휴식공간과 1.2㎞ 의 산책길, 티(Tea)하우스가 조성된다.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센터는 지하2층~지상3층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는 키즈센터·에듀센터6피트니스센터로 꾸며진다. 키즈센터에는 어린이집·파티룸·키즈 도서관·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공간, 샤워실 등이 조성된다.

 

차별화된 평면설계&첨단시스템

SK건설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송도 SK뷰에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을 높였다. 전용 84㎡ 이상에서는 4베이 4룸 평면을 적용해(일부 세대 제외)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각 가구별로는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0c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보안에 힘썼다. 또 홈네트워크, 주차공간확인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송도 SK뷰 분양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올해 인구 10만명을 돌파했고, 각종 대규모 개발의 가시화되고 있다.  ‘송도 SK뷰’는 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특화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도 SK VIEW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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