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태원 지구촌 축제 오늘부터 이틀간 개최...용산구 후원
사진=용산구청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펼쳐진다.

오늘(12일)부터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이태원로·보광로), 경리단길 일대에서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진행된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행사는 다년간 이어온 축제로 서울특별시와 용산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이곳만의 매력적인 외국 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볼거리를 자랑한다.

다양하게 준비된 볼거리를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번 축제는 크게 퍼레이드, 세계음식, 문화체험부스, 공연 및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지난 해 열렸던 천삼백여개의 축제중에서도 가장 열광적인 축제로 꼽히기도 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축제 기간 이태원 유명 식당 57곳이 참여해 거리가게를 운영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국 음식,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16개 동주민센터에서는 파전, 막걸리 등 한식 판매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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