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정민, 남자친구에 결별 요구하자 ‘동영상 유포’ 협박
김정민 사건. '김정민 사건'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 김정민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김정민 사건'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지난 8일 김정민은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그때 당시에는 이게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이걸 끝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나름 각오를 했었다. 그런데 너무 가옥했다. 팬들의 실망감과 그들이 받은 상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됐다"고 말했다.

‘김정민 사건’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김정민이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2017년 전 남자친구 A씨와 법적 다툼에 휩싸이면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사건이다.

 김정민이 지난 2016년 11월 남자친구 A씨에게 결별을 요구하자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지난 2018년 공갈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사회봉사 120시간 등을 명령 받았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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