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김유정 #핑크런

배우 김유정이 '핑크런'에 참석.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는 '2019 핑크런' 서울 대회가 진행. 아모레퍼시픽 주관, 한국유방건강재단 주최로 열리는 '핑크런'은 올해로 19회를 맞이. 유발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 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어. 김유정은 핑크색 블라우스를 입고 행사에 참석, 참가자들에게 인사말과 응원의 메시지 남겨.

#조커 #박스오피스_1위

영화 '조커'가 흥행몰이를 계속. '조커'는 12일 하루 동안 32만938명의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 '조커'는 지난 2일 개봉한 이후 무려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하는 상태. 화제 속에 '조커'는 누적 관객 수 350만 명을 돌파. '조커'는 DC코믹스 최초의 안티 히어로 영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다루고 있어.

#방탄소년단 #정국_열애설_타투샵 #피해_호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거제도 여행 당시 동행했던 타투샵 직원들이 피해를 호소. 13일 정국과 열애설이 났던 타투이스트가 속한 타투샵은 SNS를 통해 "전정국 앞길 막지 마라", "얼굴 다 쥐어뜯고 싶음" 등의 내용이 담긴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 그러면서 타투샵 측은 "샵이 신고당하고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 다니고 계속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잠도 매일 몇 시간 못 자고 술로 지내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조언과 대처에 대해 연락을 했으나 초기에 유감을 표하며 절대 입을 닫고 있으라는 조언을 주면서 무조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한 그 말을 무조건 믿고 따랐다. 차후에 당연히 적절한 대처나 대변을 해줄 거라 생각했다. 회사에서는 결국 마지막엔 정국의 휴가 중에 일어난 일들이라서 전적으로 책임이 없음을 말하고 연락이 없다"고 토로. 이어 "여성 타투이스트와 정국의 열애설은 절대 거짓이며 이니셜 타투도 절대 아니며 모든 관련 사진과 영상은 샵 식구들이 유출한 게 절대 아니"라고 강조. 앞서 지난 달 중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국이 한 여성과 백허그를 하고 있는 사진이 유출. 이후 빅히트 측은 "휴가 기간 정국이 거제도를 방문했고,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열애설 해명.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조커' 포스터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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