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lgg 유산균, 유해균·대장질환에 탁월
lgg 유산균. 14일 'lgg 유산균'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14일 'lgg 유산균'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면역력 향상과 자극받은 피부를 완화시키는 효능을 가진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 일명 LGG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각종 건강기능식품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 8월 의학계에 따르면, LGG는 채내 유해균을 없애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일종이다. LGG유산균은 위산의 산도에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G유산균 1985년 건강한 성인의 장에서 발견됐다. 이후 현재까지 어떤 질병이 보고된 적이 없어 안전한 유산균 중 하나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유럽식품안전청도 LGG유산균에 안전 인증을 부여했다. 일본 도호쿠대학 사이토 교수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LGG유산균은 장내에서 오래 머물기 때문에 다른 유산균에 비해서 생존율이 높아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한편 LGG는 1990년부터 각종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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