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발레단원들이 지난 1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파파존스피자가 주최한 ‘행복한 발레파티’에 참석했다./한국파파존스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13일 파파존스피자가 마포아트센터에서 어린이를 위한 무료 발레교실 ‘행복한 발레파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와이즈발레단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대상은 어린이 발레공연 ‘헨젤과 그레텔’의 관객과 SNS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아동이었다.

파파존스피자는 아동 또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사회공헌사업을 중시하는 경영 방침에 따라 지난 9월 어린이 발레공연 ‘헨젤과 그레텔’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헨젤과 그레텔’ 협찬의 연장선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동들은 와이즈발레단 단원들의 지도로 간단한 스트레칭과 발레 기본 동작 등을 배웠다.

이어 ‘헨젤과 그레텔’ 공연 당시 무대 세트로 활용되었던 피자의 집이 그려진 컬러링북을 완성하는 미술 체험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뒤 단원과 아동들은 파파존스 피자가 제공한 파티 사이즈 피자를 먹으며 피자 파티를 즐겼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됐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공연을 통해 맺은 와이즈발레단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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