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경찰이 설리 사망 신고 접수를 받고 확인에 나섰다.

14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성남수정서 관내 주택에서 설리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매니저가 전일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되지 않자 주거지에 방문해 설리의 사망을 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사망에 대한 진위 여부 등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을 시작, 2015년 탈퇴 이후부터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2017년 영화 '리얼'에 출연했으며, 올해는 절친이자 가수 아이유가 출연한 tvN '호텔 델루나'에 우정출연 한 바 있다. 현재 JTBC2 '악플의 밤'에 고정 출연 중이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