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 OSEN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설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다.

14일 오후 6시 기준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고 오류 메시지만 뜬다.

이는 설리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의 접속이 몰리면서 서버가 폭주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이날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설리가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매니저가 설리와 열락이 닿지 않자 그의 자택에 방문했고, 숨을 거둔 설리의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취재진이 소속사 관계자에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음만 가고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한편 설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거짓말이라고 말해줘", "오보라고 해줘라",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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