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의 사망에 대한 입장을 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자료를 내고 설리가 숨진 게 맞다고 밝혔다.

설리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이후 줄곧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면서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 뜻밖의 죽음 소식에 고통을 느껴 도움이 필요할 땐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모두 24시간 운영) 서비스나 사이버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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