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연합뉴스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다.

신한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고객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상품과 서비스를 혁신해 가는 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은행산업 부문에서 지난 2014년 이후 6년 연속 1위, 누적 16번째 1위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높여가는 동시에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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