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장훈, "공연은 계속했지만 방송 6년정도 쉬었다"
SBS방송화면 캡처
SBS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김장훈이 6년 동안 활동을 멈춘 이유를 밝혔다.

10월 14일 방송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가수 김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공연은 계속 했지만 방송은 6년 정도 쉬었다. 무대에서 욕을 한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장훈은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공연에 오르기 전 주차 문제와 관련해 경찰과 마찰을 빚었고, 이에 대해 무대 위에서 욕설을 뱉어 논란을 빚었다.

김장훈의 말을 들은 배우 김수미가 무슨 일이었냐고 묻자, 방송인 최양락은 "내가 들은 얘기는 무대 위에서 '경찰이 못돼게 했다'며 욕을 한 걸로 안다. 혼잣말 비슷하게"라고 답했다.

이에 김장훈은 "아니다. 대놓고 했다. 사실 지난 이야기인데, 제가 부당한 일이 있었는데, 무대 올라가서는 하면 안 되는데 했다"고 말했다.

또 김장훈은 "지금은 욕을 끊었다"고 덧붙였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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