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송가인 콘서트 'Again' 포스터

#송가인 #콘서트 #암표 #기승
가수 송가인의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 14일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Again'(어게인)의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이후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이 표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표 거래도 포착됐다"고 밝혀. 그러면서 기존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티켓에 대해 "불법 거래는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해. 한편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Again'을 개최해.

KBS2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동백꽃_필_무렵 #살인적_노동
KBS2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 촬영 스태프들이 살인적인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 나와.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는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스태프들과 근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상태로 촬영을 진행하면서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혀. 노조에 따르면 노조 측은 최근 지방 촬영지 이동시간을 근무시간에 포함해 1일 14시간 노동조건을 요구했으나, 제작사 측은 휴게시간 2시간을 제외하고 1일 16시간 촬영하는 안을 제시. 결국 스태프들은 KBS 별관에서 6시30분 출발해 별관에 익일 03시30분에 도착하는 등 20시간이 넘는 촬영을 했다고. 또한 노조는 제작사가 당일 오전 11시에 출발하기 위해 사우나를 숙소로 제공했다며 강력 규탄한다고 밝혀.

브라운아이드걸스 /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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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갑작스러운 연예계 비보로 앨범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5일 공지를 통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새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이 연기됐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려. 이어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해. 앞서 브아걸은 오는 10월 말 컴백을 공식화, 2015년 11월 정규 6집 'BASIC'(베이직) 이후 약 4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리며 기대 높여.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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