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도연 “토익 905점으로 대학 입학”
개그우먼 장도연이 토익 905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SBS 러브FM '오빠네 라디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토익 905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장도연은 15일 방송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개그우먼이 된 계기룰 밝혔다. 그는 "신동엽 선배님이 비연예인들을 데리고 토크쇼를 했는데 상금 300만원을 준다고 해서 나갔다. 그때 신동엽 선배님이 먼저 공채시험을 제안하며 개그우먼 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또 "토익 905점을 맞았다. 그 점수로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장도연은 현재 출연 중인 '코미디 빅리그'에 애정을 보였다. 한 청취자가 어느 스케줄이 가장 즐겁냐고 묻자 그는 '코미디 빅리그'를 꼽으며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본업이니 편하다"고 답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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