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절친한 설리의 비보에 새 앨범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했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엠 측은 15일 "아이유 5th 미니앨범 '러브 포엠'의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케줄 관련,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며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고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아이유와 설리는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아이유 주연의 tvN '호텔 델루나'에 설리가 특별 출연하면서 우정을 인증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설리를 생각하며 곡을 만들기도 했으며, 그 노래인 '복숭아'는 현재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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