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이 3분기 행복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웰컴저축은행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달 29일을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눈 2019년 3분기 행복 나눔 활동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진 웰컴금융그룹의 행복 나눔 활동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매년 4회 이상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웰컴금융그룹 3분기 행복 나눔 활동도 전국 12개 지역 아동센터에서 참여한 아이들의 성장 및 상상력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은 평상시에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 그리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한 가을 나들이 소풍도 이어가며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데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세계화 시대를 맞이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도 함께 행복 나눔 활동 시간을 가졌으며 이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이번 3분기 행복 나눔 활동에 참여한 정길용 웰컴저축은행 계장은 “주말에 참여해야 하는 행복 나눔 활동이지만 아이들의 선한 눈망울을 보고 있으면 피곤함도 잊고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집중하게 된다”며 “매번 참여하는 행복 나눔 활동이지만 가능하다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많은 경험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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