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SKT T맵과 속도준수 캠페인 실시
손보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SKT T맵과 속도준수 캠페인 실시
  • 권혁기 기자
  • 승인 2019.10.16 11:38
  • 수정 2019-10-16 11:38
  • 댓글 0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한국교통안전공단, SKT T맵과 공동으로 속도준수 캠페인을 실시한다.

손보협회는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는 교통문화를 만들고자 '5030 히어로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부 간선도로는 시속 50㎞,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정책으로 지난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오는 2021년 4월 17일부터 전국 도시부 도로의 제한속도가 기존 60㎞에서 50㎞로 하향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SKT T맵 내비게이션 이용자들 중 승합차·화물차, 경차·승용차 그룹으로 나누어 참여 응모 후 이벤트 기간 내 총 200㎞ 이상 주행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캠페인 종료 후 그룹별로 제한속도 준수율이 높은 운전자 중 각각 상위 1000명(총 2000명)에게 주유 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같은 기간 '안전속도 5030' 퀴즈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더라도, 퀴즈에 응모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추가로 1000명에게도 주유 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제한속도 준수율이 가장 높은 운전자에게는 오는 11월 9일 부산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보행자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2인)을 시상하고, 차순위자 중 승합차 및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2인), 경차 및 승용차 운전자에게는 손해보험협회장상(2인)을 시상하고 경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안전속도 준수만으로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3781명, 2018년 기준)의 약 40%에 해당하는 보행자 사고 사망자(1487명)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협회는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제도 홍보에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은 T맵 운전습관에서 확인 가능하며 캠페인 페이지의 '히어로즈 도전하기' 버튼을 누른 뒤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캠페인 기간동안의 주행거리와 제한속도 준수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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