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할로윈 특별 몬스터 '스푸크' 처치 시 할로윈 의상 제작 아이템 제공
모든 클래스 패시브 스킬 개편 등 밸런싱 작업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할로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펄어비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펄어비스는 자사의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에 '할로윈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번 '할로윈 페스티벌'은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며, 검은사막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게임 내에 등장하는 할로윈 특별 몬스터 '스푸크'를 처치하고 할로윈 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검은 옷감'과 ▲기억의 파편 ▲고대 정령의 가루 ▲크론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할로윈 주화', '할로윈 사탕', '할로윈 주머니'를 제공하는 도전과제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이용자는 '할로윈 주화'를 모아 NPC '마엘 코스타'에게 가져가면 ▲뾰족한 흑결정 조각 ▲발크스의 조언 ▲고급 액세서리 상자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할로윈 사탕'과 '할로윈 주머니'를 조합하면 우르곤의 신발, 툰그라드 허리띠 등 아이템이 들어있는 '할로윈 사탕 주머니'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할로윈 대축제' 기간 한정 의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아마데오 알레한드로'와 '파이시' 등 이벤트 NPC를 찾아 의뢰를 완료하면 호박귀신 가면, 달콤 고깔 모자 등 할로윈 특별 아이템을 보상받을 수 있다.

캐릭터 밸런싱 조정 등 콘텐츠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모든 클래스의 패시브 기술을 개편해 기술 획득 가능 레벨이 상향되며, '레인저'는 패시브 기술에 신규 효과를 추가, '금수랑'은 신규 패시브 기술이 추가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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