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체험마당에 6개 사업자 동참해 체험프로그램 진행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참여마당 포스터

[한스경제=김창권 기자] 매년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가 오는 17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된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는 ‘맞춤형 피해구제기준 협약식’ 및 ‘참여마당’ 등 이용자주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도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방송통신위원장과 이통사 및 KMVNO협회장 등이 참석하는 ‘5G 시대를 맞이한 이용자보호 비전 선포식’ 참여를 필두로 부위원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 날짜를 달리해 방송통신위원회 고위급에서도 함께한다.

올해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의 체험마당에서는 CJ헬로, SK텔링크, 미디어로그 등 6개의 알뜰통신사업자가 함께 부스에 참여해 이용자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이나 각사의 서비스를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불특정다수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알뜰통신 체험프로그램 및 단말기와 유심요금제 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자주간 행사는 건전하고 안전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이용자 피해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창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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