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김태희가 tvN '안녕 엄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김태희가 tvN 드라마 '안녕 엄마'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안녕 엄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엄마 고스트의 49일간 리얼 환생 프로젝트를 그린다. 김태희는 극 중 주인공 차유리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김태희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SBS '용팔이'(2015) 이후 5년 만 안방복귀다. 과연 출연을 확정 짓고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안녕 엄마'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