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타항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이스타항공이 유아 돌봄 봉사활동에 나서며 온정을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임직원 봉사단 15명이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봉사단은 2세~6세로 구성된 유아 4개 반을 맡아 나들이에 나섰다. 또 보육원의 만들기 수업 프로그램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9월부터 임직원 봉사단을 꾸리고 업무 스케줄에 맞춰 팀을 구성해 각종 지역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지온보육원 청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서울식물원 숲 문화 학교 청소, 잡초제거 봉사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스타항공은 환경보호를 위한 기내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 중에 있다. 펀딩오픈 3일차인 현재까지 달성률은 약 20%로 환경보호의 가치에 공감하는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단은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이루어져 있어 임직원들의 소통 창구이자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데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기적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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