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설리 / OSEN

#설리 #부검 #범죄_혐의점_없어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25)의 1차 부검 결과 범죄를 의심할 만한 부분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16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로부터 "부검 결과 외력에 의한 사망으로 의심할 만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혀. 경찰 관계자는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현재까지 범죄를 의심할 만한 부분은 없다"고 말해.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결론을 짓고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
 

영화 '조커' 포스터

#조커 #400만_관객 #돌파
영화 '조커'가 개봉 14일 만에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해.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15일 7만988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지난 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401만 7339명. 개봉 3일만에 100만, 5일만에 200만, 9일만에 300만 명 동원에 이어 14일 만에 400만 고지를 넘어서. 한편 '조커'는 DC코믹스 기반이 아닌 재창조된 스토리로,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 이야기를 다뤄.
 

MBC 'PD수첩'

#스타쉽 #프듀X101 #특혜_의혹 #입장_고수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5일 MBC 'PD수첩'에서 Mnet '프로듀스X101'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해 다룬 것과 관련해 기존 입장을 고수해.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한 제보자가 "'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의 분량을 챙겨줬으며, 이에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스타쉽듀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밝혀. 또 "스타쉽 연습생들은 사전에 경연곡을 먼저 알고 있었다"고도 말해. 이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6일 "새로운 입장은 없다. 현재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스타쉽은 지난 1일 '프로듀스X101'의 순위 조작 의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을 때도 "의혹에 대해 CJ ENM을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협력사들도 일괄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찰의 협조 요청에 대해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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