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공수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의 줄임말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17일 공수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공수처'란 공직자 및 대통령 친인척의 범죄행위를 상시적으로 수사·기소할 수 있는 독립기관으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의 줄임말이다.
한편,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국회에서 공수처 설치법을 비롯한 검찰 개혁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각 당 의원 1명이 참석하는 '3+3' (각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첫 회동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설치로 검찰개혁의 속도를 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한국당은 "공수처가 야당 탄압에 활용될 여지가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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