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경아, 미국으로 유학 더나면서 잠정 은퇴
유경아SNS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유경아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유경아는 올해 나이 47세로 1985년 어린 나이에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유경아는 '맥랑시대'를 끝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잠정 은퇴했다.

유경아는 지난 KBS '여유만만'에서 이혼 사실을 이야기했다.

유경아는 "한 남자의 사랑만 받고 그냥 평범한 가정주부가 되고 싶은 마음에 연기자 일을 그만두자는 생각도 있었다"며 "정말 팔자가 있는 것인지 한 번 결혼에 실패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경아는 "이혼에 대한 아픔은 그 당사자만이 알 것이다"라며 "사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도 있다. 아이가 아직 이혼이라는 단어를 모른다. 엄마와 아빠가 따로 사니 짐작은 하겠지만 아직은 조심스럽다"라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유경아는 지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해 중년 여배우의 저력을 보여주며 크게 활약했다.

유경아는 인스타그램에서 동안 외모를 뽐내며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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