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이스퀸' 스틸컷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퀸'이 11월 본격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17일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 제작진은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보이스퀸'은 삶과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놓았던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되살리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단독 MC를 밭아 도전자들의 끼와 매력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주부들과 함께 꿈을 찾는 여정을 떠날 '퀸메이커' 군단은 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주이. 이들은 주부들의 숨겨왔던 끼와 노래 실력을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낄 예정이다.

또한 퀸메이커 군단은 때로는 가슴 따뜻하게, 때로는 이성적이면서도 냉철하게 주부들의 노래 실력을 평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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