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화성장학문화재단의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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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화성장학문화재단이 17일 대구시 교육청에서 글로벌 취업지원 특성화고 원어민 화성영어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인재육성장학재단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개인별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맞춤형 영어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장학사업, 사회복지사업 등을 중심으로 환경보전실천, 문화 및 예술진흥사업, 인문·자연과학분야 연구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이인중 화성산업 명예회장은 “취업지원 특성화고 원어민 화상영어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이 배양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향후에도 인재양성과 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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