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현역 프로레이서들이 직접 인스트럭터로 배정되어 현장감 있는 행사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AMG Circuit Day(서킷데이) 2019’를 개최했다. / 사진=더 클래스 효성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AMG Circuit Day(서킷데이) 2019’를 개최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AMG SPEEDWAY(스피드웨이)’에서 고객 160명을 초청하여 AMG서킷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짐카나, 가이드 트랙 주행, 택시 드라이빙, 메인 트랙 주행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현역 프로 레이서들이 직접 인스트럭터로 배정되어 현장감 있으면서도, 트랙 주행 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들을 효율적으로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AMG Circuit Day(서킷데이) 2019’를 개최했다. / 사진=더 클래스 효성

가이드 서킷 코스는 트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메인 인스트럭터가 탑승한 선두 차량을 따라 운행하는 리드&팔로우(Lead&Follow)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주행 시 보조 인스트럭터가 차량 보조석에 동승해, 트랙 주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감속, 가속, 휠 테크닉에 대한 팁을 함께 전달했다. 현역 프로 레이서가 직접 주행하는 차에 동승해서 서킷을 경험하는 택시 드라이빙은 다이나믹하면서도 짜릿한 속도감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AMG 스포츠카 라인업을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메인 트랙 주행이었다. 500~600마력의 고성능 스포츠카 ‘Mercedes-AMG GT 63 S 4MATIC+ 4-Door Coupé’ ‘Mercedes-AMG GT S’ ‘Mercedes-AMG C 63 S Coupé’가 준비되었으며, 각자 4.3km에 이르는 풀코스 트랙을 2회씩 주행하며 Mercedes-AMG의 폭발적인 배기음과 스피드를 마음껏 즐겼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다양한 Mercedes-AMG 모델을 준비하여 고객분들께 선보일 수 있었으며, 뜨거운 호응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입증한 Mercedes-AMG의 감성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