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빈센트가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빈센트가 다음 달 4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 음반에서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빈센트만의 감성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빈센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 K3'에서 톱 10에 올랐던 싱어송라이터다. 데뷔 전에는 메탈 밴드의 보컬로 활동했던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데뷔 후부터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의 음악적 세계와 감성을 표현해온 빈센트는 새 앨범에서도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대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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