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17일 ‘숨37° 김진식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LG생활건강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LG생활건강은 17일 ‘숨37° 김진식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김진식 작가는 자연소재의 특성을 살려 세련되고 현대적인 작업으로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김진식 작가가 시크릿을 위해 디자인한 이번 에디션은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단순한 자연물 안에도 억겁의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를 통해 피부의 본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숨의 브랜드 여정과 가치가 디자이너의 작품과 맞닿아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숨의 베스트셀러 ‘시크릿 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아름다운 피부의 필수요소인 보습, 피부 결, 탄력, 광채,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제품이다. 피부 유형이나 나이, 계절의 변화와 관계 없이 피부의 바탕을 잡아주는 제품으로 1년에 한 번, 230ml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함께 출시된 ‘시크릿 오일’은 피부에 깊은 보습과 풍부한 영양, 탄력을 전하는 안티에이징 오일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사계절을 거쳐 완성되는 발효의 의미를 담아 계절마다 피는 다양한 꽃과 약초의 향을 담아내 출시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숨은 실력 있는 국내 작가들을 발굴하여 숨의 브랜드 철학을 현대적으로 담아내는 시크릿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숨의 자연·발효 스토리와 철학을 바탕으로 시간의 밀도와 그 안에 담긴 자연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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