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어ㆍ코레아 홈런포' 휴스턴, 양키스에 3연승... 월드시리즈 진출 눈앞
'스프링어ㆍ코레아 홈런포' 휴스턴, 양키스에 3연승... 월드시리즈 진출 눈앞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10.18 14:50
  • 수정 2019-10-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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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뒤 기뻐하는 스프링어와 코레아. /AP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휴스턴 에스트로스가 거침 없는 3연승을 질주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휴스턴은 18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3점 홈런 2방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8-3으로 제압했다. 

1차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휴스턴은 2차전과 3차전에 이어 4차전까지 내리 3연승을 거두면서 시리즈 전적을 3승 1패로 만들었다. 이제 1승 만 더 올리면 워싱턴 내셔널스가 기다리고 있는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른다.

휴스턴은 0-2로 뒤지던 3회 초 조지 스프링어의 3점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5회 초에도 카를로스 코레아의 3점 홈런이 터지며 6-1로 도망갔다.

휴스턴은 6회 말 바뀐투수 조시 제임스가 게리 산체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윌 해리스-조 스미스-로베르토 오수나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휴스턴 선발 잭 그레인키는 4⅓이닝 3피안타 5탈삼진 4볼넷 1실점으로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던 다나카는 3회 홈런 1방에 무너지면서 5이닝 1피홈런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코레아는 휴스턴 선수로는 세 번째로 포스트시즌 10호 홈런을 달성했다. 

휴스턴은 19일 5차전에서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출격한다. 양키스는 제임스 팩스턴을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