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박영린이 '우아한 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영린은 18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쁨과 슬픔의 감정이 오갔던 '우아한 가'의 황보주영. 좋은 분위기, 최고의 팀에서 좋은 작품이 탄생한다는 말을 절실히 느꼈던 ㅅ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영린은 17일 종영한 MBN-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MC그룹 TOP팀 정보보안 팀장 황보주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영린은 "유쾌하고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PD 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분들, 선·후배 님들 덕분에 행복했고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훌륭한 '우아한 가'가 나온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우아한 가'는) 연기의 즐거움과 행복을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해준 작품이고 황보주영으로 사는 동안 행복했다. 잊지 못할 2019년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좋은 연기자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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