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신작 ‘말레피센트2’와 장기 흥행 중인 ‘조커’가 주말 극장가에서 1위 싸움을 벌인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레피센트’는 18일 10만5105명을 동원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17만6246명이다.

‘말레피센트 2’는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5일 연속 1위를 유지한 ‘조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우위를 점했다. 다만 ‘조커’와 큰 격차를 벌이지는 못했다.

같은 날 ‘조커’는 9만4682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425만3388명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