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레예스, 크리스 와이드먼 LH 도전에 찬물… 1R TKO 승리
도미닉 레예스, 크리스 와이드먼 LH 도전에 찬물… 1R TKO 승리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10.19 14:45
  • 수정 2019-10-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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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예스, 와이드먼 꺾고 존 존스 언급
도미닉 레예스(왼쪽)와 크리스 와이드먼. /UFC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도미닉 레예스(27)가 미들급에서 올라온 크리스 와이드먼(35)에게 쓴맛을 선사했다.

레예스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UFC on ESPN 6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와이드먼과 라이트헤비급 맞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만에 와이드먼을 쓰러뜨리며 TKO 승리를 낚았다.

1라운드 초반부터 막무가내 식으로 태클을 시도하는 와이드먼의 오펜스 레슬링에 한 차례 테이크다운을 당했다. 노련하게 스탠딩 전환에 성공한 레예스는 오히려 무게 중심을 뒤에 두고 와이드먼의 전진을 역 이용했다.

와이드먼이 좁은 공간에서 빠르게 접근하자 왼손 카운터를 안면에 적중했다. 이 한방을 맞고 와이드먼이 쓰러지자 해머링으로 추가 타를 날렸다. 허브 딘 주심이 와이드먼의 상태를 재빨리 확인한 뒤 TKO 사인을 내 경기를 끝냈다.

도미닉 레예스가 1라운드 1분43초 만에 와이드먼을 제압하고 UFC 6연승을 질주했다. 라이트헤비급 도전에 나선 와이드먼에게 냉정한 현실을 일깨워줬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종합격투기 통산 12전 12승을 기록했다. 무패 전적을 이어갔다.

레예스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2)를 언급하며 타이틀전 기대감을 키웠다. 사실상 존스의 다음 타이틀 도전자 자격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