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의신2' 프로젝트 걸 그룹 ‘C.I.V.A’

[한국스포츠경제 허인혜 인턴기자] 프로듀스 101 출신의 연습생 김소희, 윤채경이 결성한 프로젝트 걸 그룹 ‘C.I.V.A’(씨아이브이에이)가 인기 상한가를 치면서 다른 연습생들의 데뷔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를 강타한 프로듀스 101의 상위 11인이 결성한 그룹 ‘I.O.I’(아이오아이). 11명의 소녀들 외에도 팬들이 기다리는 ‘케미 조합’이 있었다. 상위권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최상의 친분을 과시했던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이 그들이다.  줄여서 ‘퀵빛짹푼핸’이라 부른다. 이들 중 김소희와 윤채경이 Mnet 모큐멘터리 ‘음악의신2’를 통해 걸 그룹을 결성해 데뷔하자 ‘짹푼핸’(한혜리, 이수현, 이해인)에 대한 관심이 모인 것. 세 연습생 역시‘음악의신2’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스타제국 연습생 한혜리는 같은 소속사의 연습생 김윤지, 강시현과 함께 걸 그룹 ‘올망졸망’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S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 소송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이수현과 이해인은 5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며 하반기 날갯짓의 여건을 마련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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