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김윤 회장은 창립 9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약 150여 명과 함께 산행을 실시했다. 김윤 회장이 산행 중 임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제공=삼양그룹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삼양그룹이 창립 95주년을 맞아 김윤 회장을 비롯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산행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경북 문경 조령산에 함께 올랐다. 삼양그룹의 창립 기념 산행은 지난 2007년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김 회장은 매년 계열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신임팀장, 퓨쳐 리더(Future Leader), C&C(Change & Challenge)위원, 신입사원 등과 함께 산을 오르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맡은바 임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융·복합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양그룹은 기업문화부터 사업포트폴리오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전 영역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확대,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확보, 신사업 추진’을 목표로 ‘융합, 오픈이노베이션, 디지털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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