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울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미세먼지. 월요일인 21일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월요일인 21일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6시 기준 충남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의 기준치를 조금 웃도는 정도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아침 수도권에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됐다. 예비저감조치는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말한다.

이날 한낮에는 서울 25도, 광주 24도, 대구 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한편 중국을 뒤덮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밀려오면서 오늘(21일)과 내일(22일),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 내일(21일)은 서해상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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