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핫페퍼스' 수료자들에게 입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페퍼저축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이번달 공개한 ‘핫페퍼스’ 인터뷰 유튜브 영상 ‘페퍼의 진심’이 온라인 상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핫페퍼스는 페퍼저축은행이 제2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직원 멘토링 세션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금융권 직무 경험과 홍보, 마케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페퍼저축은행이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 핫페퍼스 참가자들 중 졸업반 학생들에게 입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발표와 이를 듣고 깜짝 놀라며 기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여름방학 두 달간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핫페퍼스 4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행원으로 신규 입행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아직 학기가 남아있는 2~3학년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영상에 직접 등장해 핫페퍼스 참가자들에게 “멘토링 세션에서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여러분의 에너지와 확신 그리고 성숙함에 감동했다”며 “여러분에게 신입행원으로 입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취업 기회 제공은 고용이 얼어붙은 금융 업계에서 취직난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열정적으로 홍보대사 활동에 임해줬던 만큼 행원으로서 더 훌륭한 퍼포먼스를 낼 것이라 믿고 있다”고 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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