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규한이 '우다사' 출연을 확정지었다.

21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제작진은 두 사람이 최근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다사'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이규한은 '우다사 하우스'에 모여 사는 여성 출연진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며, 이들의 일과 사랑을 응원하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신동엽은 리얼리티 예능에 걸맞게 친근한 동네 이웃 같은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줄 전망. 이규한 역시 남다른 유쾌함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다.

두 사람은 실제로도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우다사 하우스'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우다사'는 11월에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