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아이유 인스타그램

#설리_절친 #아이유 #앨범_발매_연기
故 설리 절친인 가수 아이유가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해. 21일 소속사 카카오엠에 따르면 아이유는 11월 1일 예정이었던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 발매를 미루기로 결정해. 대신 오는 28일 선공개 예정이었던 수록곡 '러브 포엠'을 11월 1일 공개하기로 해. 미뤄진 앨범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 이와 관련 아이유는 전날 팬카페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한 것 같다"고 털어놔. 일각에서는 절친했던 설리가 최근 세상을 떠나면서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봐. 한편 아이유는 11월 2일,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 9일 인천 남동체육관, 16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 23일, 24일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
 
#박봄 #신곡 #퀸덤 #공개
가수 박봄이 Mnet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퀸덤'에서 신곡을 공개할 전망. 21일 소속사 디네이션은 박봄이 오는 25일 프로그램을 통해 아직 제목을 공개하지 않은 신곡으로 경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박봄의 신곡은 지난 5월 '리: 블루로즈(re: BLUE ROSE)'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져. 한편 박봄은 지난 2016년 걸그룹 투애니원 해체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디네이션으로 이적해.
 

이상민 인스타그램

#이상민 #유니클로_광고 #저격
방송인 이상민이 유니클로 광고를 저격해.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라는 글과 함께 유니클로 광고를 캡처한 사진 두 장을 올려. 이는 최근 불거진 유니클로의 위안부 할머니 모독 논란을 비판하려는 의도로 파악돼.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는 장년의 모델과 젊은 모델이 함께 서 있고, 여기에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두 번째 사진에는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출연한 패러디 영상이 캡처돼. 해당 유니클로 광고 영상은 현재 사회적인 이슈거리. 광고에서 90대 할머니가 10대 소녀로부터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옷을 입었냐'라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 못 한다"라고 대답했으나, 우리말로 번역한 자막만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라고 된 것. 이를 두고 1939년 일제강점기를 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거세게 일었고, 결국 유니클로는 20일 광고 송출을 중단해.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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