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의약품 적정 처방…국민 건강증진 기여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 강남검진센터(한국의학연구소강남의원)와 광주검진센터(한국의학연구소광주의원)가 보건복지부 지정 ‘2019년 그린처방의원’에 선정됐다.

제공= ?KMI한국의학연구소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그린처방의원 비금전적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적정하게 처방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의원에 대해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의약품 적정처방을 장려하고 있다.

그린처방의원 지정 기준은 2개 반기 연속해 PCI(약품비고가도지표, 요양기관의 약품비 발생수준을 나타내는 상대평가 지표)가 0.6 이하이고,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 중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처방률이 22.1% 미만이면서, 주사제처방률이 20.0% 미만인 기관이다.

그린처방의원에 선정된 기관은 현지조사의뢰 대상기관 제외(조건 충족 시 적용, 부당금액은 환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진자 조회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2019년도 그린처방의원 지정기간 및 인센티브 적용기간은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 관계자는 “KMI는 국민건강 증진과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MI 전국 검진센터는 의약품 적정처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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