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OK뱅크 인도네시아 합병식’ 개최
OK금융그룹, ‘OK뱅크 인도네시아 합병식’ 개최
  • 김형일 기자
  • 승인 2019.10.22 10:27
  • 수정 2019-10-22 10:27
  • 댓글 0

(오른쪽 여섯번째부터)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김인환 OK금융그룹 부회장, 임철진 OK뱅크 인도네시아 행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여섯번째부터)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김인환 OK금융그룹 부회장, 임철진 OK뱅크 인도네시아 행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OK금융그룹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OK뱅크 인도네시아와 지난해 10월 최종 인수한 디나르뱅크를 통합하는 합병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는 ‘OK뱅크 인도네시아’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 운영된다.

OK금융그룹은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이어 지난 2016년 4번째로 인도네시아 시중은행을 인수했다. 이는 국내 비(非)은행 계열의 금융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이번 합병으로 OK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의 제1금융권 은행을 밑거름 삼아 대형 시중은행으로의 성장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OK뱅크 인도네시아를 자카르타, 덴파사르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약 20여개의 영업점을 보유한 약 4조5000억루피아(약 4000억원) 규모의 시중은행으로 입지를 굳히고 향후 10년 안에 중대형급 은행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합병식 현장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장학증서 수여식도 이루어졌다. OK금융그룹의 장학재단인 OK배정장학재단은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University of Indonesia)의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억3000루피아(약 2000만원) 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 우리 그룹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더 멀리 더 많은 곳에 알릴 수 있는 계기와 원동력을 이 곳 인도네시아에서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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