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 트롯' 로고 / (주)쇼플레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미스트롯' 후속인 '미스터 트롯'이 내년 방송과 함께 전국 투어를 한다.

22일 공연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TV조선 '미스터 트롯'이 2020년 1월 방송된 후 4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미스터 트롯'은 최근 전국에 트롯 열풍을 몰고 온 '미스트롯'의 남자 버전. 차세대 남자 트롯 가수를 가리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쇼플레이 측은 "'미스트롯'의 열기를 이어 전국 40여개 도시의 트롯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한편 '미스터 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을 맡은 쇼플레이는 대형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기획·제작한 공연제작사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뮤지컬 '해를 품을 달' 등 공연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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